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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뜻 (Leverage)
투자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레버리지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레버리지는 영어로 사전적인 의미는 지렛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렛대를 사용하면 적은 힘으로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처럼 더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행위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드라마 원작의 레버리지라는 국내 드라마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레버리지 뜻 그리고 드라마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레버리지 뜻 (Leverage) 2. 레버리지 드라마 3. 레버리지 등장인물 4. 레버리지 인물관계도 |
1. 레버리지 뜻 (Leverage)
한국에서 사용하는 레버리지 뜻은 적은 힘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지렛대의 원리를 투자운영에 접목하여 사용하는 용어로 더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지레 효과는 차입금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자본에 비해 훨씬 높은 이익을 올리는 효과를 의미하며 수익률 그래프를 끌어올려야 하는 실체가 있는 물건을 말합니다.
수익을 끌어올리는 높이가 높아진다는 것은 적은 힘으로 높게 들어 올릴 수 있는 점과 유사합니다. 반대로는 순수한 자신의 자본을 통해 자신의 힘만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다가 포기하고 내리면 자신의 힘만 소비될 뿐 레버리지 효과가 잘 적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빗대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 것은 주가 하락과 같은 결과를 맞이하는 경우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빚까지 떠안게 될 수 있으니 무조건 긍정적인 의미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 뜻은 단순히 차입금을 통해 규모를 키우는 데만 국한되지 않으며 변동비와 고정투자비 비중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정 투자비가 큰 사업이 변동비 비중이 높은 사업에 비해 이익이 날때는 더 크게 손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항공, 철도, 해운과 같은 사업들이 대표적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큰 사업이며 이러한 사업들은 고정투자비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 이외에도 상대와 협상을 할 때 상대의 약점을 잡고 적은 값을 지불하고 큰 대가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을 말하기도 합니다. 야구에서 레버리지는 세이버매트릭스 기록으로도 활용되어 불펜 투수가 등판했을 때 당시의 실점 확률과 경기 승패가 바뀔 확률을 종합해서 매기는 상황을 말합니다.
2. 레버리지 드라마
드라마 레버리지는 2019년 10월 13일 부터 12월 8일 까지 방영한 TV조선의 일요 드라마입니다. 국내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탄생한 이태준은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뭉쳐서 정의를 구현한다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기획의도는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를 좌절하게 만드는 가진자들의 부패행위, 부도덕, 불공평, 고도로 발전된 형태의 금융 사기나 편법이 등장합니다. 우리모두가 피해자이고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자신에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다행으로 여길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우리를 대신해 속 시원하게 판을 뒤엎어줄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고단수 범죄자들과 두뇌싸움을 벌이던 정의의 사도에서 최고의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과 무대위에서는 발연기를 시전하지만 사기계에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를 보여주는 수경, 여고생 검사로 이름을 날린 아시안 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나별, 미군 용병 출신 인간병기인 로이, 컴퓨터 천재 의성이 한 팀이 되어 베일에 싸인 설계자의 음모에 다가간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3. 레버리지 등장인물
이태준
39세/정보분석가, 기획자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수트핏과 천재적인 통찰력을 겸비한 남자로 사기꾼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던 한국 최고의 보험조사관입니다. 남부러울 것 없던 그의 인생에 처음으로 아들 선규의 시한부 선고라는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아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잡기 위해 위험한 계약에 응했으며 그날이후 180도로 달라지게 됩니다.
황수경
32세/사기꾼, 연예인
타고난 미모와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로 한국 최고의 배우가 될 줄 알았지만 연기를 잘 하지 못하며 사기를 칠때에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가 튀어나오는 캐릭터입니다. 사기꾼으로 한창 잘 나가던 3년전 이 바닥에서는 드물게 듬직한 이태준을 믿었다가 시원하게 뒤통수를 맞고 경찰서 신세까지 집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태준의 한팀이 되어 그에게 애증과 동경심을 가지게 됩니다.
로이류
30세/입양아, 미군 용병출신
태권도, 유도, 복싱, 주짓수, 절권도 등 온갖 종류의 무술을 섭렵하면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파이터입니다. 어렸을 때 미국에 입양되어 양부모 밑에서 자라며 군인이 되어 세계를 떠도는 용병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어느 제약회사의 보안팀장으로 일하다 태준에게 처음으로 허를 찔리고 거액의 손해배상과 함께 해고되어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태준과 한 팀이 되자는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됩니다.
고나별
23세/태릉선수촌출신, 4차원
늘씬한 몸매로 어디든지 뚫고 들어가고 무엇이든 가지고 나오는 천상 도둑입니다. 앳된 얼굴을 가졌지만 살벌한 무술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알고 보면 태릉선수촌 펜싱 국가대표 선수였습니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태준의 팀이 되어 일하게 됩니다.
정의성
25세/덕후, 조기유학파
해외 교포 느낌을 가진 정의성은 어리바리한 데다 소심하고 몸쓰는 것은 쥐약이지만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해킹 마스터로 태준의 팀에 합류하여 유능한 해결사역할을 합니다.
4. 레버리지 인물관계도
지휘자 이태준을 기준으로 사기꾼 황수경, 파이터 로이류, 도둑 고나별, 해커 정의성이 한 팀입니다. 소장이라는 인물은 태준을 쫓으며 신유리, 조준형, 박기호, 양철수는 태준의 사람들로 등장합니다. 더 자세한 레버지리 인물관계도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레버리지 뜻 그리고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렛대라는 의미를 가진 레버리지는 금융 투자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용어였는데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해야 하는 전문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외래어에는 영어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들이 많이 있는데요. 특히 경제 관련 용어 중에 이러한 단어들이 많이 있으니 시간 날 때마다 차근차근히 공부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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