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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우선순위 총정리

장선이의 건강한 인생 2021. 5. 16. 20:21

백신접종 우선순위 총정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수급에 점차적으로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백신 공동 구매 국제 프로젝터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하여 확보한 AZ 백신에 이어 AZ와 직접 계약한 물량도 예정대로 공급되면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주춤했던 접종 현황에 다시 속도가 붙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특히 아스트라제니카 백신과 노바백스에 이어 모더나의 국내 위탁 생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신이 언제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오늘은 백신접종 우선순위 그리고 기타 내용에 대해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
백신접종 우선순위 총정리

목차
1. 백신접종 우선순위
2. 백신접종 시기
3. 백신 도입 현황
4. 백신접종 유통체계
5. 백신접종 Q&A

 



1. 백신접종 우선순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백신접종 우선순위는 백신 도입과 공급, 접종 상황, 백신별 임상 결과 등을 고려하여 우선접종 권장대상부터 접종되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백신접종 목표에 따른 접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룹 목표 대상군
가군 중증 및 사망 예방
  1. ① 노인 집단시설 입소자, 종사자
  2. ②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 입소자
  3. ③ 만 65세 이상
  4. ④ 성인 만성질환자
  5. ⑤ 성인 50∼64세
나군 의료·방역, 사회 필수 기능 유지
  1. ①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2. ②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3. ③ 1차 대응요원
  4. ④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보건의료인)
  5. ⑤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다군 지역사회 전파
(집단 감염) 차단
  1. ① 집단시설 생활자(노인 이외) 및 종사자
  2. ②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3. ③ 만 18∼49세
라군 접종 제외
* 임상 결과에 따라 추가 가능
  1. ① 소아·청소년
  2. ② 임신부



2~3월에는 국내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소재의 의료기관 의료진 중심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되었습니다. 또한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이러한 경우 의료기관은 자체 예방접종하도록 하되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하여 방문 접종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중증 환자의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의 보건 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미 확보된 백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더 빨리 더 많은 국민에게 접종을 실시하고자 1차 접종자를 최대한 확대하여 접종하였습니다.

 

2분기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학교 및 돌봄공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사회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등에 대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 대학별 고사와 수능 등 전국 이동에 따른 전파 확산 위험과 방역부담 등을 고려하여 접종을 결정하였으며 학사일정과 백신 수급 일정을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
백신접종 우선순위


2. 백신접종 시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백신접종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첫째주 : 노인시설, 75세 이상 어르신, 특수 교육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야 전문 교직원, 간호인력
  • 4월 둘째주 : 장애인 시설, 교정시설 등의 종사자
  • 4월 셋째주 :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결핵 및 한센인 거주시설
  • 4월 넷째주 : 노숙인 거주 및 이용시설
  • 5월 : 항공승무원, 65세 ~ 74세 어르신
  • 6월 : 65세 ~ 74세 어르신, 장애인 돌봄 종사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만성신장질환 환자, 만성중증호흡기 질환 환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경찰, 해경, 소방관, 군인 등)

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
백신접종 시기


3. 백신 도입 현황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백스의 AZ 백신 83만 5천 회 분이 도착하였고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AZ 물량도 공급이 될것입니다. 14일 오전 9시 안동공장에서 출하된 AZ 백신 59만 7천 회 분은 이날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에 입고된 후 각 접종기관으로 배송되게 됩니다.

이날 출하물량을 포함하여 6월 첫째 주까지 AZ 백신 723만 회 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도 매주 수요일 일정량씩 들어오고 있으며 정부는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하여 확보한 백신 총 6600만 회 분으로 이중 현재 까지 국내 인도물량은 287만4천회입니다.

 

다음달까지 총 412만 6천 회 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총 1억 9200만 회 즉 9900만 명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코백스를 통하여 2000만회 분을 개별 제약사로 부터 1억 7200만회 분을 계약하였으며 제약사별 물량은 화이자 6600만 회,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 얀센 600만 회, 모더나 4000만 회, 노바백스 4000만 회로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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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도입 현황


4. 백신접종 유통체계


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별 보관과 유통 조건이 다르고 백신별 예방접종 장소도 다양합니다. 백신은 국내 도착후 예방접종까지 민, 관, 군 합동으로 안전한 백신의 유통과 보관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콜드체인 유지가 핵심인 백신의 배송과 보관의 전 과정은 사물인터넷 기반 통합관제 센터 구축으로 온도 유지와 배송 위치 추적의 실시간 관리를 추진합니다. 백신의 유통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백신접종 우선순위 이미지 입니다.
백신접종 유통체계




5. 백신접종 Q&A


Q: 일반인들은 언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나요?
A: 65세 이상 노인들 접종이 완료된 후 3분기 이후 가능할 전망입니다.


Q: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디서 받나요?
A: 국민 대다수가 가까운 곳에서 접종할 수 있게 전국 약 270개의 예방접종센터와 약 1만여 개소의 지정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또한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등에게는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Q: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왜 받아야 하나요?
A: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바이러스와 접촉을 줄여 감염을 예방하는 반면, 예방접종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길러 감염을 예방하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통하여 개인은 코로나19 감염이나 중증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인구 중 일정 수준이상이 접종될 경우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대규모 집단유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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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 예방접종 목표가 100%가 아닌 70%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개인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본인 동의 기반 하에 접종 추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집단면역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권고를 통하여 70% 접종률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Q: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 출국을 위해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데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A: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할 경우 소관부서에서 출국 사유별 필수성을 검토하고 입국, 국가의 접종 증명서 요구 등을 확인하여 질병관리청에 승인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3월 17일부터는 업무 소관부처 또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 각 부처 심사후 질병관리청 승인을 거쳐서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Q: 코로나 백신접종 운선순위를 정한 이유와 근거는 어떻게 되나요?
A: 초기 백신의 물량이 제한적인 경우, 접종대상 선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다음의 원칙으로 접종 순서를 검토합니다.

 

  • 감염/중증 질환 발생 위험
  • 의료체계 및 기타 사회기반 시설 유지
  • 취약군에게 전파 위험
  • 코로나19 환자 노출 위험
  • 적용가능성


Q: 내 접종 시기가 되었을때 맞지 못한다면 순서가 밀리게 되나요?
A: 백신접종 예약 후 당일 발열 37.5도 이상 등의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 기저질환, 당일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예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예방접종 여부가 결정됩니다. 불가피하게 당일 예방접종이 어려운 경우 의료기관에서 재 예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신접종을 거부하여 예방접종을 기한 내 예약하지 않거나 예방접종 당일 예약부도가 생길 경우 예방접종 순위는 후 순위가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Q: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상자와 접종 장소 여부는 어떻게 알게 되나요?
A: 일반대상자의 경우 접종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를 안내해 드릴 예정이며 누리집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화, 접종 의료기관 전화나 방문을 통하여 예약 가능합니다. 또한 문자 메시지나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하여 접종장소와 일시를 안내할 예정이며 예약 사실의 확인은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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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Q&A


이상으로 백신접종 우선순위 그리고 기타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부는 이미 접종을 받은 대상자에게 동일한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게 하고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1차 때는 AZ 백신을 맞고 2차에는 화이자 백신을 선택하는 교차 접종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기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해진 기간에 백신접종을 거부한다고 하더라도 이후 본인이 원한다면 이른 시일 내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차 접종 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혈전 아나필락시스 등이 발생할 경우 2차 접종을 받지 않도록 예외를 두고 있는데요. 정부가 백신접종 계획을 철저하게 진행 중인 만큼 자신의 순서를 잘 파악하여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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