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자기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일상 속 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자연의 힘들-중 중력은 유일한 것도. 가장 강한 것도 아닙니다.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 우리의 주인공은 전기와 자기 현상윤 여러 번 겪었습니다. 냉장고 문윤 냉장고 몸체에 붐여 두는 것은 자석입니다. 중력이 문을 꿀어내리는데도 자석 은 재 구실을 잘합니다 정전기 때문에 옷이 다론 옷에 둘러붙으면 우리 는 힘을 써서 옷을 때어놓아야 합니다. 이런 현상들은 중력 때문에 일이 전기가 세상을 뒤바꿔놓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낱 돌이켜보면 그듄온 기초 연구를 해놓은 생입니다. 이듄의 실험 결과는 몇 개의 법칙으로 요약됐고 맥스웰은 네 개의 방정식 윤 내놓았는데 이 방정식들은 문리학에 자주 쓰이곤 합니다. 그러니까 ..
미국 텍사스 중심부 달라스 시 남쪽. 언덕들이 굽이치는 땅에 거대한 건설 공 사가 있었습니다. 수십억 달러가 투입될 이 공사는 무려 83킬로미터에 이르는 터널에 세계에서 가장 큰 물리학 실험실을 만들기 위한 공사였 습니다 이 시설의 이름온 초전도 입자가속장치로서 첨단 기술에 관한 건설 공사로는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것이었습니다. 만약 완성되면 소립자 물리학에 관한 한 역사상 가장 뛰어 난 시설로 기록되었을 것이었지만 1986년에 시작된 이 공사는 엄청 난 공사비(80억 달러. 미국인 1인당 약 3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 때문에 과 학계 안팎에서 십한 논란이 일어났고. 결국 1993년에 사실상 계획 중지 상태가되었습니다. 물질의 본질을 알아내는 것은 양파 껍질을 벗기는 것과도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원..
수학의 발전이 오랜 비밀을 파헤치다 어떠한 놀라운 수학적 발견 덕분에 순수 수학에 속 하는 매듭이론의 연구자들이 매듭이론에서 가장 중요 한 문제, 측 어떻게 한 매듭을 다른 매듭과 분리하느냐 의 문제를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화학과 분자생물학 과학자들은 꼬임, 즉 고 리 모양의 끈 같은 구조를 연구할 수 있는 새 도구를 규격화, 표준화, 이상화된 형태, 즉 3차원 공간 속 구 불구불한 1차원의 닫힌 끈이댜 수학자가 상상할 수 있는 자연의 본질적인 형태 중 하나이다. 매듭을 명명 하고 분류하고 이해하는 등의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알려져있댜 DNA 사진들을 보면 매듭이 분명하게 보인다. 매듭 의 꼬임과 교차점은 분자 코팅 과정을 거쳐 전자 현미 경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매듭에 대한 수학..
350년된 수학 문제를 풀것이다 현존하는 미해결 수학 문제로서 가장 악명 높은 것은 페르마 의 마지막 정리’라는 350년 전의 추측입니다. 어제 수학 자들은 그 문제가 새로운 공격에 굴복하게 될 것 같다 고말했다 지난달 일본의 정수론자 미야오카 요이치Miyaoka Yoichi가 독일 본 소재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그럴듯 한 증명을 대략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의 발표를 듣고 한 동료가 급히 필기한 메모가 전 세계로 퍼졌고 많은 사 람이열광했다 수학자들은 아직은 이 새로운 접근방법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댜 미야오카 박사는 잊을수없는한마디 이 추측은 17세기 프랑스 수학자 피에르 페르마가 제안했고, 1637년경 그의 이름을 따라 불리게 되었다 페르마는 이 정리를 라틴어 수학 교과서의 여백..
과학에게 질문하다 데니스 오버바이가 이번주
수학이 두세계를 연결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이론을 포괄하는 수학 방법론 의 확대로 우주와 원자 세계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 게 됐다는 소식이 오늘 하버드 300주년 예술과학학 회 앞에서 발표되었다. 파리대학의 수학자 엘리 조세프 카르탕Elie Joseph Cartan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가능하게 한 수 학에서 한층 더 심도 있게 발전한 새로운 수학을 처음 으로 소개했다. 그의 논문이 다룬 내용은 ‘비아핀 기 하학non-affine geometry에 대한 텐서 분석의 확대'인 데, 이는 현대 수학의 여러 발전 결과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통합체를 만들었댜 철학교수 루돌프 카르나프Rudolf Carnap가 선보인기고문은 ‘수학과 논리학의 진리’를 다루고 ‘새로운 형 식의 논리’를 ..
작은 사건들이 합쳐져 대멸종이 생겨난다. 지구 생명체의 역사에 간간이 끼어들었던 대멸종은 공통의 원인을 갖고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서로 무관 한 많은 원인이 극단적인 상황을 만든 통계적 변동에 불과한것일까요? 1980년 이래로 이와 관련된 질문에서 열띤 과학적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6천5백만 년 전 백악기 말에 급증 했던 멸종을 중심으로 의견 충돌이 격렬하게 일어났다고 합니다.당시에는 공룡, 암모나이트 등 많은 종의 동물이 종말을 맞 았던때였다 여러 상반된 이론들의 지지자들은 제각각 지구상에 생명체가 살았던 35억 년 동안 일어났던 대멸종의 주 요 원인이 큰 유성의 충들, 대륙 크기의 면적을 덮칠 를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상황들이 서로 영향을 끼쳐 일어났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전문과학자들은 ..
날씨를 값으로 나타내는 컴퓨터 새로운 전자계산기 개발 계획이 기상청, 육해군에게 제출되었습니다. 세상의 계산기는 놀라운 잠재력을 갖고 있어서 장기적인 기상 예측의 미스터리를 푸는 데 곧 혁명적 인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되고있는데요. 오늘날 공식적인 정보원에 따르면, 어제 기상청의 후 원 아래 워싱턴에서 회의가 열렸다고 합니다. 기상청장, 해군, 육군 항공대 기상관측소장이 새 전자계산기를 개발할 과학A~의 계획안을 경청했습니다. 공식적인 정보원은 계산기 개발은 엄밀하게 말해 여전히 ‘이론작일 뿐이고, 당장 승인을 받게 된다 하 더라도(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작동하는 모 델을 만들려면 적어도 2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기획 중인 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데 사람들이 ‘상..